스트레스 DSR 3단계 완전정리

업데이트: 2026-01-14 · 카테고리: 내집마련
스트레스 DSR 3단계는 “대출금리가 오를 상황”을 미리 가정해서 DSR 계산을 더 빡세게 만드는 제도예요. 실제 금리에 붙는 게 아니라, 한도 산정용 숫자로만 작동합니다.
체감은 딱 이거죠: “예전엔 나오던 한도가 이제는 덜 나온다.”
목차
- 스트레스 DSR이 뭔데, 왜 생겼나
- 3단계 핵심 요약(시행일·대상·가산금리)
- 혼합형/주기형은 왜 유리해지나(적용비율)
- 내 한도가 줄어드는 메커니즘(그림처럼 설명)
- 단순 예시: 소득 6,000만원이면 어느 정도 줄까
- 대응 전략 5가지(현실적인 것만)
- 자주 하는 질문(FAQ)
- 출처/공식 링크
1) 스트레스 DSR이 뭔데, 왜 생겼나
DSR은 “연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”이죠. 그런데 여기엔 한 가지 구멍이 있어요.
금리가 내려가는 시기에는 변동금리/혼합형 대출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보이고, 그 순간엔 한도가 늘어납니다. 문제는 금리가 다시 오르면, 원리금 부담이 확 늘어나서 가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.
스트레스 DSR은 그 위험을 “선제 반영”하는 장치입니다. 미래 금리 상승을 가정(가산금리)해서 DSR 계산을 더 보수적으로 만들어요.
스트레스금리는 실제 대출금리에 더해지는게 아닙니다. 어디까지나 DSR(한도) 계산용으로만 반영돼요.
2) 3단계 핵심 요약(시행일·대상·가산금리)
- 시행: 3단계는 2025-07-01부터 시행
- 대상: “DSR이 적용되는 사실상 모든 가계대출”로 확대(전 업권)
- 스트레스 금리: 기본 1.50%
- 지방 주담대: (서울·경기·인천 제외) 2025년 말까지 0.75% 적용(한시)
- 신용대출: 잔액이 1억원 초과인 경우에만 스트레스 금리 부과
- 경과규정: 2025-06-30까지 모집공고/매매계약 등 일정 요건 충족 건은 종전(2단계) 적용
3) 혼합형/주기형은 왜 유리해지나(적용비율)
3단계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하나 더 있어요.
혼합형·주기형 주담대는 스트레스 금리 ‘적용비율’이 달라집니다. 쉽게 말해, “고정기간이 길수록(또는 변동주기가 길수록) 스트레스 가산이 덜 붙는 구조”로 설계돼요.
| 금리 형태(주담대) | 고정기간/변동주기 비중(만기 대비) | 스트레스 금리 적용(개념) | 해석 |
|---|---|---|---|
| 변동형 | - | 100% | 금리상승 위험이 크다고 보고 스트레스가 꽉 붙음 |
| 혼합형 | 고정기간이 짧을수록 | 상향 조정(예: 60%→80% 등) | 고정기간이 짧으면 변동 리스크가 커져서 불리 |
| 주기형 | 변동주기가 길수록 | 상향 조정(예: 10%→20% 등) | 변동주기가 길면 리스크가 낮아 상대적으로 유리 |
※ 위 표는 “원리 이해용” 요약입니다. 실제 적용비율은 만기 대비 고정기간/변동주기 비중 구간에 따라 세분화됩니다.
4) 내 한도가 줄어드는 메커니즘(그림처럼 설명)
(1) DSR 한도 = 연소득 × DSR비율(예: 40%)
↓
(2) 내 ‘연간 원리금 상환액’을 계산해야 함
↓
(3) 스트레스 DSR에서는 “금리 + 가산금리(예: +1.50%)”로 원리금을 다시 계산
↓
(4) 원리금이 커지면 같은 DSR 한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“대출원금”이 줄어듦
결론: 금리형(변동/혼합/주기/고정) 선택이 ‘한도’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.
5) 단순 예시: 소득 6,000만원이면 어느 정도 줄까
복잡한 산식 다 빼고 “감 잡는 용도”로만 보세요.
소득 6,000만원이고 DSR 40%면 연간 상환 가능액은 2,400만원(월 200만원)입니다.
| 가정 | 금리 | 1억당 월 원리금(근사) | 월 200만원 기준 가능 원금(근사) |
|---|---|---|---|
| 기본 DSR(설명용) | 4.5% | 약 50.7만원 | 약 3.9억 |
| 스트레스 DSR(가산 +1.5% 가정) | 6.0% | 약 60.0만원 | 약 3.3억 (약 -0.6억) |
※ 실제 한도는 고정기간/변동주기 적용비율, 기존 대출, 상환방식, 만기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. 위 표는 “감 잡는 근사치”예요.
6) 대응 전략 5가지(현실적인 것만)
- 금리형을 전략적으로 선택: 변동이 무조건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, “한도”엔 확실히 불리하게 작동할 수 있어요.
- 기존 대출 정리(특히 신용·마통): ‘작아 보이는’ 대출이 DSR에서는 꽤 크게 잡힙니다.
- 만기/상환방식 조정: 월상환액을 낮추면 DSR 부담이 줄지만, 총이자 부담은 늘 수 있어요(목표를 분명히).
- 계약·신청 시점 체크: 시행일/경과규정에 따라 같은 조건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- 대환·갈아타기라면 손익분기점부터: 수수료/부대비용까지 넣고 “실제로 이득인지”를 먼저 계산하세요.
자주 하는 질문(FAQ)
Q1. 스트레스 DSR 때문에 실제 금리가 오르나요?
아닙니다. 실제 금리에 붙는 게 아니라 DSR(한도) 계산에만 반영됩니다.
Q2. 신용대출도 다 영향을 받나요?
규정상 신용대출은 잔액 1억원 초과인 경우에만 스트레스 금리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안내돼 있습니다.
Q3. 그럼 무조건 고정금리가 답인가요?
“금리” 관점과 “한도” 관점이 다릅니다. 고정이 무조건 이득이라고 단정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어요. 다만 스트레스 DSR은 금리상승 위험을 크게 보는 구조라, 금리형 선택이 한도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합니다.
출처/공식 링크
면책: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, 실제 산정/적용은 금융사 심사 및 최신 감독규정·상품 약관을 따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