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전세집 알아보는 청년들, 요즘 진짜 숨 막히죠. 보증금은 올라가는데 월세로 돌리자니 현금흐름이 터지고, 일반 전세대출은 금리가 애매하게 높고… “그럼 나는 뭐로 들어가야 하는데?” 여기서 대부분이 한 번 멈춥니다.
문제는 ‘대출 상품을 몰라서’가 아니라,
내가 되는 상품을 ‘먼저’ 확정하지 않고 집부터 보러 다닌다
는 거예요. 집 계약부터 해놓고 “이 집으로 대출 되나요?” 물어보면, 그때부터 게임이 꼬입니다. (심하면 계약금 날릴 수도 있어요)
그래서 오늘 글은 딱 하나만 해결합니다. 2026년 기준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“실제로 신청되는 방식”으로 풀어드릴게요. 말만 길게 하는 글 말고요. 체크리스트 + 실수 방지용으로요.
30초 요약
- 대상: 만 19~34세 무주택 세대주(예비세대주 포함) + 소득/자산 요건 충족
- 주택: 전용 85㎡ 이하(주거용 오피스텔 포함) + 보증금 3억 이하
- 한도: 보통 최대 1.5억(만 25세 미만 단독은 1.2억) / 계약일에 따라 과거 한도 적용 예외 있음
- 핵심: 집 보기 전 자격 → 한도 → 보증(보증서) → 주택조건 순서로 확정
아래에서 조건/한도/금리를 보기 전에,
본인 자격 여부를 먼저 즉시 확인
해두면 진짜로 시간 아낍니다. (대출은 ‘정보 싸움’이 아니라 ‘순서 싸움’입니다)

1) 청년전용 버팀목, 왜 먼저 봐야 하냐고요?
전세대출은 종류가 많아요. 그런데 청년이 전세 들어갈 때 현실적으로 갈리는 길은 3개입니다.
- 청년전용 버팀목(기금) : 금리가 비교적 낮고 조건만 맞으면 정석 루트
- 일반 전세대출(은행) : 속도는 빠르지만 금리/조건이 케바케
- 보증부 월세/월세지원 : 전세가 부담될 때 차선
여기서 청년전용 버팀목을 먼저 체크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해요.
- 금리 구간이 ‘정해져’ 있고,
- 한도/주택조건이 ‘명확’해서,
- 집을 볼 때부터 “될 집 / 안 될 집”을 필터링 할 수 있습니다.
반대로, 이걸 안 하고 집부터 보면 생기는 대표 사고가 이거예요.
- 보증금 3억 1천(“조금만 넘는데요?”) → 대상 제외
- 면적 85㎡ 초과(“체감상 작은데요?”) → 대상 제외
- 임대인/권리관계/보증서 이슈 → 보증 불가
2) 2026년 신청 자격|여기서 1차 컷 납니다
일단 여기서부터 본인 자격 여부를 바로 확인하고 넘어가세요.
자격이 안 되면, 뒤에 한도/금리 봐도 시간 낭비
입니다.
2-1. 자격 요약표(한눈에)
| 구분 | 기준(요지) | 체크 포인트 |
|---|---|---|
| 나이 | 만 19~34세 | 만 나이 기준 + 세대주(예정 포함) |
| 주택 보유 | 세대원 전원 무주택 | 세대 분리/합가 계획이면 타이밍 중요 |
| 소득 | 부부합산 연 5천만원 이하(기본) | 결혼 예정 포함 시 합산으로 봄 |
| 자산 | 순자산 기준(매년 변동) | 부동산/차/금융자산 합산 후 부채 차감, 초과 시 가산금리/제한 가능 |
| 계약 | 임차보증금의 5% 이상 납부 | 계약금 송금 영수증/이체내역 꼭 보관 |
현장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함정
- 세대주 요건 때문에 “이사 날짜”와 “세대분리 날짜”를 엇갈리게 잡아 탈락
- 소득 합산을 모르고 ‘나는 5천 이하니까 되겠지’ 했다가, 배우자/예비배우자 포함으로 컷
- 자산은 ‘통장 잔고’만 보는 게 아니라 차/부동산/투자자산까지 다 들어와요
3) 지원 한도·대상주택|여기서 “될 집/안 될 집”이 갈립니다
여기부터가 진짜 실전입니다. 아래 조건에 걸리면, 집이 좋아도 대출이 막힐 수 있어요.
집을 고르기 전에
이 기준을 먼저 머리에 박아두세요.
3-1. 대상주택(면적/보증금) 기준
- 전용면적: 85㎡ 이하(주거용 오피스텔 포함)
- 보증금: 3억원 이하
3-2. 대출한도(2026 기준 핵심)
대부분이 제일 궁금해하는 포인트죠. 아래에서 본인 한도 구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| 구분 | 최대 한도(요지) | 메모 |
|---|---|---|
| 일반 청년 | 최대 1.5억원 | 보증금의 일정 비율(통상 80% 이내) + 보증서/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|
|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 | 최대 1.2억원 | 추가 우대금리 항목 적용 가능 구간이 따로 존재 |
| 과거 계약 예외 | 계약 체결일에 따라 상향 한도 안내가 남아있는 경우 있음 | “내 계약일이 어디에 걸리는지” 은행 상담에서 꼭 확인 |
팁) 한도는 “내가 원한다고 최대가 나오는 구조”가 아니고,
보증서 한도 + 소요자금(보증금) 비율 + 기존 부채에 의해 최종 결정됩니다. 그래서 상담할 때 “최대한도”보다 “내 조건에서 현실 한도”를 물어봐야 합니다.
4) 2026년 금리 구조|연 1%대가 가능하냐? 조건이 핵심입니다
기금대출은 금리가 소득 + 보증금 구간으로 정해집니다. “무조건 1%대” 이런 글은 솔직히 위험해요. 대신,
내 구간이 어디인지
보면 답이 나옵니다.
4-1. (예시) 소득·보증금 구간별 기본금리(요지)
| 부부합산 연소득 | 보증금 구간 | 기본금리(범위 예) |
|---|---|---|
| 2천만원 이하 | (구간별 상이) | 연 1.9%~2.2% 수준 |
| 2천만원 초과 ~ 4천만원 이하 | (구간별 상이) | 연 2.2%~2.5% 수준 |
| 4천만원 초과 ~ 6천만원 이하 | (구간별 상이) | 연 2.6%~2.9% 수준 |
| 6천만원 초과 ~ 7.5천만원 이하 | (구간별 상이) | 연 3.0%~3.3% 수준 |
※ 같은 소득이어도 보증금(또는 심사상 인정되는 보증금 구간)이 커지면 금리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지방 소재 주택이면 0.2%p 인하처럼 지역 우대가 붙는 케이스가 있어요.
4-2. 우대금리/추가우대(실제로 체감 큰 것들)
- 사회배려/가구유형 우대: 한부모/기초수급/차상위/다자녀 등(항목별 상이)
- 부동산 전자계약: 한시 우대(접수기간/조건은 은행 안내가 최종)
- 청년(특정 조건) 추가우대: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 + 면적/보증금/대출금 요건 등
- 대출액을 ‘필요 최소’로 신청: 심사 산정액의 30% 이하로 신청 시 우대(해당되는 경우)
현실 조언
우대금리는 “있으면 좋다”가 아니라,
서류가 정확하면 거의 자동으로 먹는 점수예요. 그래서 신청서/증빙이 허술하면, 금리를 손해 보고도 본인만 모르는 상황이 생깁니다.
5) 신청 방법|이 순서대로 하면 실패 확률 확 떨어집니다
여기부터는 제가 독자분들 상담에서 가장 많이 정리해드리는 “신청 루틴”이에요.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.
5-1. 신청 타임라인(실전)
- 자격/한도 체크 (소득·자산·세대주·무주택) → “될 가능성” 확보
- 집 필터링 (보증금 3억 이하, 전용 85㎡ 이하, 권리관계 깨끗한지)
- 계약 (계약금 5% 납부 + 이체내역 보관)
- 보증서 확인 (HF/HUG 등 보증 가능성 사전 체크)
- 은행 접수 (비대면/방문은 은행·조건 따라 다름)
- 실행 (잔금일/전입일 등 일정 맞추기)
5-2. 준비서류 체크리스트(누락 1개로 지연됩니다)
| 구분 | 대표 서류 | 메모(실수 방지) |
|---|---|---|
| 신분/세대 | 신분증, 주민등록등본, 가족관계증명(필요 시) | 세대주/세대원 구성, 주소 변동 이력 체크 |
| 소득 | 재직증명/급여명세, 원천징수, 소득금액증명 등 | 프리랜서/사업자는 “증빙 방식”이 다름(미리 은행에 물어보기) |
| 계약 | 임대차계약서, 계약금 이체확인 | 계약서 특약/임대인 정보/보증금·기간 정확히 |
| 주택 | 등기부등본(권리관계) | 근저당/가압류/신탁 있으면 보증·대출이 막힐 수 있음 |
5-3. 신청 링크(공식/은행)
아래 버튼은 “정보 확인/자격 점검”용이에요. 신청은 보통 수탁은행 채널에서 진행됩니다.
접수 방식(비대면 가능 여부)은 은행·조건마다 달라서
상담 1번은 꼭 하세요.

6) 승인률(체감)을 올리는 실전 팁 7가지
- 집부터 보지 말고 “보증금 3억/면적 85㎡” 필터를 먼저 걸기
- 등기부에서 근저당/신탁/가압류 흔적 있으면 보증부터 막힐 수 있음
- 계약서 특약에 “보증보험 가입 불가 시 계약 해제” 문구를 넣어 리스크 차단
- 계약금 이체내역은 캡처 말고, 은행 발급/거래내역으로 남겨두기
- 자산은 ‘갑자기 통장에 큰돈 들어오면’ 심사에서 질문이 나올 수 있음(흐름 설명 준비)
- 대출금액을 ‘필요한 만큼’으로 설계하면 우대가 걸리는 구간이 있음(해당 시)
- 전입/잔금 일정이 신청기한과 엇갈리면 지연됩니다. 일정표를 먼저 잡으세요.
주의
“일단 계약하고 나중에 대출 알아보자”는, 전세 시장에서는 큰일납니다.
대출 불가 = 계약 파기 비용이 되기 쉬워요.
7) (가상) 실제 신청 시나리오|이렇게 흘러갑니다
예를 들어, 29세 직장인 A(무주택, 연소득 3,800, 보증금 2.2억, 전용 59㎡ 오피스텔)를 가정해볼게요.
- 기금 계산/가이드에서 연령·세대주·무주택 1차 OK
- 소득 증빙(원천징수/재직/급여) 준비
- 집 볼 때 보증금 3억 이하 + 전용 85㎡ 이하만 체크
- 등기부 확인 → 근저당 과다/신탁이면 바로 패스
- 계약서 특약에 “보증/대출 불가 시 해제” 넣고 계약금 5% 납부
- 은행 상담에서 “내 조건의 현실 한도/금리 구간” 확인
- 잔금일 맞춰 실행, 전입/확정일자까지 마무리
이 흐름대로 가면, 최소한 “계약금 날리는 사고”는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.

8) 자주 묻는 질문(FAQ) 5가지
Q1. 무직/프리랜서도 가능해요?
가능성은 있습니다. 다만 소득을 ‘증빙’하는 방식이 직장인과 다르고, 은행 심사에서 요구서류가 늘 수 있어요.
“나는 소득이 있다”가 아니라 “증빙이 된다”가 핵심
입니다.
Q2. 오피스텔도 되나요?
주거용 오피스텔이면 가능 케이스가 있어요. 다만 서류/용도/임대인 형태(법인 여부 등)에 따라 비대면 신청이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 확인이 안전합니다.
Q3. 전세보증보험은 꼭 해야 하나요?
상품 구조/보증서/집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. 다만 요즘 전세 시장에서는 보증보험을 ‘안 하는 선택’이 리스크가 될 수 있어요.
Q4. 전세사기 위험은 어떻게 피하죠?
대출보다 먼저 권리관계를 보세요. 등기부/선순위/체납/신탁은 기본입니다. 체크리스트를 글 아래 ‘함께 보면 좋은 글’에서 바로 연결해둘게요.
Q5. 신청이 “언제까지” 가능한가요?
보통 계약(잔금/전입) 일정과 연동된 신청기한이 있습니다. 그래서 집 계약일을 잡기 전에 은행에 “내 케이스 신청기한”을 한번 확인하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.
9) 함께 보면 좋은 글
- 전세보증보험(HF/HUG/SGI) 1분 비교
- 전세사기 예방 체크리스트 A to Z(등기부/선순위/체납/신탁)
- 전세 계약 특약사항(보증금 지키는 문장 12개)
- 스트레스 DSR 3단계 완전정리(대출한도 줄어드는 이유)
-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완전정리(대출까지 한 번에)
10) 마무리|지금 바로 할 2가지
- 내 자격/한도부터 체크 (세대주/무주택/소득/자산)
- 집은 “조건 맞는 것만” 보러 다니기 (보증금 3억/전용 85㎡)
솔직히 말해서, 이 글의 결론은 단순해요.
대출은 ‘정보’가 아니라 ‘순서’
입니다. 순서만 지키면, 전세판에서 큰 사고는 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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